나이키 에어맥스 97 실버 브렛 N.326

#에어맥스 #나이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제품으로 자사 내 첫 마라톤 운동화=런닝화의 출발점인 슈즈. 모든 분들에게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저에게는 나이키 시리즈의 대부분이 그랬던 것처럼 청춘의 향기를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사실 하나씩 생각해보면 나이키라는 브랜드로 출시된 제품 중 그렇지 않은 상품을 찾기가 더 어려울 정도로.. 특히 이제는 클래식으로 자리 잡은 모델은 세월의 흔적 때문에 더 그럴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전보다 패션에 대한 열정이 조금 떨어지긴 했지만..신기하게도 무엇이 입고 싶다든가, 무엇이 신고 싶다든가 하는 욕구가 발현(?!)되는 날들은 여전히 잔존합니다. 이번에 구입한 #에어맥스97도 그런 경우 중 하나일까요?

#97아시아 #95도라에몽 #료코맥스 #인디포스 등등..지금은 흔히 #아저씨구두라고 불리는 제품들이 제 기억속에 속속 새겨져 있습니다.제가 학창시절까지만 해도 이런 재미있는 별명을 가진 제품들이 정말 많았는데요.특히 걔들 중에서도 #에어맥스95,97시리즈의 인기는 남달랐던 것 같아요.더불어 레트로의 세계적인 열풍 및 일명 MZ세대 중 M(밀레니엄 세대) 세대의 인구수를 생각하면 판매의 영역도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영역이기도 하므로..단순히 판매적인 부분만 생각해도 얼마전에 출시한 시리즈나 특정 제품이 리스되는 것도 이상하지 않습니다.어쨌든 나이키 장사 잘합니다.

출처 : 구글

여담이지만 요즘은 #뉴진즈 멤버들이 에어맥스97을 신고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같네요.제가 이 제품을 여름이 끝날 무렵에 구입했는데..KREAM 기준으로 그때보다 가격이 1~2만원 정도밖에 오르지 않아서 더 오르기 전에 지금 구입해도 되는 제품이 아닐까 싶어요 🙂

아무튼 제품 설명으로 돌아와서…이 #에어맥스97 실버블렛의 경우 당시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쉽게 볼 수 있었고 가격도 다른 컬러 바리에이션을 가진 모델보다 합리적인 가격인 10만원 후반대였던 걸로 기억하며 ‘접근성’ 자체가 좋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저의 경우 이 #97 실버 브렛을 좋아했던 이유는 단순히 ‘밤에 신었을 때 가장 멋진 제품’으로 보였기 때문입니다.무채색 에어맥스에 물결문니 스카치가 97의 참포인트였는데..요 #실버블렛에서 보이는 스카치가 특히 인상적이었어요.

출처 : 구글

나이키 에어 맥스97은 1997년에 발매되어#크리스천도 렛세에 의해서 고안된 디자인입니다.이것이 원래 산악 자전거의 프레임과 비가 온 웅덩이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이라는 것이 정설이라고 알고 있지만…#나이키 에어 맥스 97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는 분은 이 제품이 일본의 고속 열차”신칸센”를 모티브로 제작했다는 것에서 아시죠.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해당 내용을 언급하고 있지만 일화가 아닌 에피소드(?)속에는 일종의 마케팅의 일환으로 제품 출시 후에 해당 내용을 덧붙인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하기야 크리스티안·토렛세의 제품 디자인 스케치에도 신칸센의 흔적은 없었던 같고, 95시리즈의 판매량에 비하면 그 매출액 자체가 상당히 부족했다고 해서 아예 무시할 수 없는 유언비어가 없는 루머 정도로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그래도, 유럽, 특히 이탈리아에서는 이 디자인이 시리즈 중에서 가장 각광을 받았다는 사실!역시 이탈리아는 미적 감각이 남다르구나..라고 생각했다.단순히 내가 이탈리아의 패션을 좋아하고 더 좋은 것은 아닙니다

아무튼 나이키 에어맥스 97 시리즈가 가진 상징성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에어맥스 시리즈 최초로 미드솔의 70&이상이 에어버블로 이루어져 있고, 하나 이상의 패널을 연결하여 신발을 완성한 것이 아니라 ‘단 하나의 패널’로 어퍼 전체를 구성하여 만든 제품이기도 하니까요.

에어맥스97 하면 꼭 언급되는 게 본드자국과 봉제자국인데.. 제가 받은 제품은 그 컨디션이 상당히 양호한 편이었어요.물론 그 기준 자체가 너무 극악무도한 경우를 많이 봐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쿠..레드컬러보인트 나이키 심볼이 너무 빛나보여요.나이키 로고는 큼직하면 큼직하게 작으면 작음대로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나이키 에어맥스 97 실버 브렛 특유의 실루엣과 컬러 베리에이션이 정말 멋지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직선은 인간의 것이지만 곡선은 신의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한 안토니오 가우디가 말했듯이..랄까, 이렇게 곡선 자체가 포인트가 되고 아주 심플하게 디자인된 신발은 극히 드물다고 생각해요.단순히 에존에어맥스가 갖고 있던 명성, 혹은 M세대가 말하는 과거 향수를 이용한 구매 독려 등으로 해석되는 제품이 아니라는 것이다.나이키 에어맥스97 실버 브렛만큼은 어느 시대에 신어도 멋스러운 상품입니다.

이전 버전의 제품과 비교해보면 전반적인 디자인 구성은 거의 99% 일치한다고 생각합니다.다만 이전 제품에 비해 색상이 다소 밝다? 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제 착각일지도 모르지만, 감을 어느정도 신뢰하는 저로서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특유의 모던한 디자인으로 느껴지는 힙한 무드 때문인지 세월을 초월한 세련미를 보여줍니다.이게 나이키 에어맥스 97 실버 브렛의 정체성이 아닐까..특유의 모던한 디자인으로 느껴지는 힙한 무드 때문인지 세월을 초월한 세련미를 보여줍니다.이게 나이키 에어맥스 97 실버 브렛의 정체성이 아닐까..나이키 에어맥스97 실버 브렛 사이즈의 경우 일반적으로 에어맥스97 시리즈가 그랬던 것처럼 반업이나 1업을 추천하지요.저는 하프업 했는데 신발 자체가 커보이는 편은 아닌 것 같아서 한 업으로도 충분할 것 같아요.다만 이 신발은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바로 이 밑창입니다.재질+디자인 특성 때문인지 다른 날에는 문제가 없지만 비오는 날에는 정말 미끄러워요.이게 어느 정도냐 하면 보행이 어려울 정도예요.정말 조심해서 걸어야 해요.다만 이 신발은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바로 이 밑창입니다.재질+디자인 특성 때문인지 다른 날에는 문제가 없지만 비오는 날에는 정말 미끄러워요.이게 어느 정도냐 하면 보행이 어려울 정도예요.정말 조심해서 걸어야 해요.그 밖에 논란이 아닌 논란(?)이 되는 부분이 점화감..착화감은 나의 포스팅에서 끝내고 싶네요.최근 발매된 운동화와 스니커즈>에어 맥스>기타 품질이 낮은 신발.에어 맥스라는 시리즈가 오래 전에 발매되어 그 디자인적인 변동 사항이 적은 편에서 당시에도 에어 맥스 97은 러닝화라는 개념보다 패션화라는 개념이 강력하였습니다.살로몬과 뉴 밸런스 밀착감이 어떻고, 시리즈별로 보았을 때 어느 시리즈가 편하다..이는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이라 말씀 드리기가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100종류의 구두를 신어 보았지만 본인 공인의 어떤 제품이 편하다!이런 의견입니다.나는 오차가 있다고 판단합니다.다른 신발에 비해서 같은 크기에 비해서 미세하게 크니 세월이 흐르면서 본래 신었던 신발을 편하게 느껴지는 오차 범위 등이 변수로 작용하는 다소 생각합니다.무엇보다 원래 에어 맥스 자체가 러닝 슈즈로 발매됐다고 말씀 드렸다.그 때문에 푹신푹신한 착용감을 중점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이 에어가 사용되는 용도가 일정 수준의 충격 완화+ 적당한 반발력을 돕는 스프링형 기능 정도라는 소문입니다.그래서 에어 맥스 97의 신발이 “평이하다”정도로 얘기합니다.좋은 일이라도 나쁜 쪽도 아니라는 것입니다.신발을 신으면서” 편하다”라는 느낌은 받지 못하지만 적어도”불편하다”라는 느낌을 주는 신발이 없다고 생각합니다.위의 착용 샷처럼 옷 자락 입이 헐렁한 바지에도 잘 어울리겠는데요.운동화의 탄 부분도 매력적인 만큼 죠걸 바지나 반바지에 아주 잘 어울리는 실버 블릿은 그 색이 무채색계에만 제약 없는 코디를 자랑합니다.”클래식은 영원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다만 특유의 럭셔리한 분위기를 풍기는 브랜드나 제품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도 그 가치가 존중된다는 것이다.Timeless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모든 것이 클래식이라고 생각합니다.그런 관점에서 이#나이키 에어 맥스 97실버 블릿도 클래식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는 제품이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나이키 에어맥스 97 실버 브렛 N.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