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의 볼거리인 오동도 동백꽃이 아주 조금 피었지만 3월 20일 전후가 동백꽃을 보기 좋은 시기입니다. ● 여행일 : 2022년 12월 21일(수)
(빨리 피는 키리시마 개량 동백) ● 사진, 글 by 혼소풍
◆ 입장료 무료◆입구 무료, 유료주차장 있음
오동도 인근 주차장 안내오동도 입구에는 주차장이 여러 군데 있으며, 1번 비포장 주차장(전남 여수시 수정동 33-1)만 무료이지만 터널을 통해 5분 걸으면 오동도 입구입니다.2, 3, 4주차장은 5번 엑스포 주차장에 비해 주차비가 저렴하지만 성수기 휴일에 일찍 오지 않으면 2, 3, 4번 주차장에는 주차가 어려우므로 5번 엑스포 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이 좋습니다.주차장에서 오동도까지겨울 평일이라 오동도 입구 유료주차장이 많이 비어있어서 편하게 주차했어요.(위 지도의 3번 주차장입니다.) 주차요금은 1시간까지는 무료이며, 이후에는 10분당 5000원으로 하루 상한액은 평일에는 1만원, 휴일은 200원이지만 23시부터 8시까지는 무료입니다.3번 주차장 바로 옆에 있는 터널로 3분 정도 걸어가면 무료주차장이 있습니다.오동도 입구에도 작은 유료주차장이 있는데 처음 30분은 무료, 이후에는 30분마다 5000원으로 하루 상한액은 500원입니다.22시부터 7시까지는 무료입니다.오동도 입구에서 오동도 광장까지 운행하는 동백열차의 요금은 어른 1000원, 초등학생~대학생, 65세 이상, 여수시민은 500원입니다.오동도 부근 바다를 운행하는 유람선도 있고 성인 요금은 12000원이지만 1시간 정도 운행하고 있다고 합니다.유료로 모터보트도 탈 수 있습니다 코스마다 요금이 다릅니다.겨울 가랑비가 조금씩 내려서 다행히 우리 가족이 걷기 시작할 때부터 비가 그쳤습니다.비 때문인지 오동도에 들어가는 사람이 많지 않아요.오동도 방파제 입구 전경입니다.소노캄 호텔과 관공선 선착장입니다.오동도 입구에는 여수해상케이블카자산공원 승강장이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사진 중앙 팔각정 뒤가 케이블카 승강장으로 제가 주차한 곳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방파제 너머로 아주 큰 화물선이 보입니다.오동도에 도착하여 삼거리에서 직진하면 광장이고 오른쪽 계단을 올라가면 동백숲입니다.대부분 오른쪽 계단을 올라가서 동백숲을 지나 광장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선택합니다.돌아본 오동도 입구 방파제 전경입니다. 동백숲동백숲 전 구간은 사진처럼 매우 쾌적한 나무 테크길이어서 어려움 없이 걸을 수 있습니다.걷기 좋은 비가 내린 후 동백숲 풍경입니다.대부분의 동백나무는 아주 작은 꽃봉오리 상태이지만 보통 3월 15일 전후가 동도 동백꽃을 볼 때라 화려한 동백꽃을 보려면 아직 많이 기다려야 합니다.꽃은 없어도 비가 온 후 숲에서 풍경이 나오는 나무향기가 좋고 기온도 높아 산책하기에 아주 좋은 날이었습니다.동백꽃을 보는 것은 포기하고 있었는데, 아주 드물게 빨리 핀 기쁜 동백들이 있었습니다.숲에는 화장실도 몇 개 있습니다.겨울이라 안전을 위해서인지 바닷가 바위인 용굴 입구로 내려가는 계단은 출입이 금지되어 있지만 나머지 전망대는 모두 출입이 가능했습니다.동백숲을 걷다 보면 해변 전망대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이 5개 정도 있습니다.코로나 때문에 오랫동안 닫혀 있던 흰색 등대도 지금은 출입이 가능합니다.등대를 관리하시는 분들은 관사인지 용도를 잘 모르겠지만 등대 앞에는 예쁜 작은 집이 몇 채 있습니다.등대를 관리하시는 분들은 관사인지 용도를 잘 모르겠지만 등대 앞에는 예쁜 작은 집이 몇 채 있습니다.오동도 주변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무료입장이 가능한 고마운 하얀 등대입니다.수령이 오래된 동백터널 숲은 동백꽃이 만개하는 3월 15일경 걸으면 예쁜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동백꽃이 가장 예쁘게 핀 장면을 볼 수 있는 동백꽃 전망대 숲에는 가장 많은 동백꽃이 피어 있었습니다.동백이를 전혀 못 볼 줄 알았는데 동백이 핀 이만한 풍경만 봐도 오동도를 거닐던 보람이 있었습니다.오동도에서 가장 예쁜 동백 군락지를 볼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바닷가 갯바위에도 내려서 파도소리를 잠시 들었어요.이런 전망대가 몇 개 있어요.동백꽃 필 때 인증샷 찍기 좋은 곳이에요.사진 찍기 좋은 신우대터널길도 있어요.나무에 매달린 동백나무보다 땅에 떨어진 동백나무가 더 예쁘다던데 그런 장면을 보여주는 홍보용 사진을 재촬영했어요.동백숲을 내려오면 오동도 광장 앞 시원한 바다가 보입니다.비가 그치고 해가 뜨면 사람이 많아지고 동백열차도 운행하며 방조제 길도 활기가 있습니다.조건이 맞으면 내년 3월에 동백꽃이 많이 필 때 다시 걸어보겠습니다.(2021년3월13일 동백꽃 많이 필때 포스팅입니다) https://blog.naver.com/ka8564/222275307956여수 오동도 동백꽃 개화 시기 풍경과 주차장 안내 2021년 3월 13일 현재 여수 오동도 동백꽃은 40% 정도 피었다. 동백꽃은 피고 나서 조금 있으면 땅에 떨린다… blog.naver.com여수 오동도 동백꽃 개화 시기 풍경과 주차장 안내 2021년 3월 13일 현재 여수 오동도 동백꽃은 40% 정도 피었다. 동백꽃은 피고 나서 조금 있으면 땅에 떨린다… blog.naver.com오동도 전라남도 여수시 수정동 산1-11오동도 전라남도 여수시 수정동 산1-11오동도 전라남도 여수시 수정동 산1-11